'구미 7대륙 원정대' 에베레스트 등정…마지막 남극 남아

  • 입력 2017-05-23 00:00  |  수정 2017-05-23

 '구미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가 네팔 에베레스트(해발 8천848m) 등정에 성공했다.
 

 예스 구미(Yes Gumi) 원정대 김영호 단장 등 5명은 지난 21일 에베레스트 등정을 완료했다고 구미시에 알려왔다.
 7대륙 원정대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6대륙 최고봉을 올랐고, 내년 남극 빈슨메시프(5천140m)에 오르면 7대륙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구미시는 2018년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구미 기상'을 보여준다는 취지로 원정대를 구성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내 자치단체 중 최초로 7대륙 최고봉 원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도전 정신 고취로 구미시 도약을 기원하는 시민 염원을 담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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