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시장 나온 김연경, 세계 배구계가 노린다

  • 입력 2017-05-05 00:00  |  수정 2017-05-05
영입팀은 우승후보 1순위

2016~2017 시즌 터키 여자배구리그 챔피언결정전은 페네르바체의 3전 전승 우승으로 끝났고, 그와 동시에 김연경(29)은 FA 자격을 취득해 자유의 몸이 됐다.

‘여자 배구계의 메시’라는 극찬이 쏟아지는 김연경을 두고 세계 배구계의 이목이 쏠린다. 세계 최고의 거포 김연경을 영입하는 팀은 당장 우승에 도전할 만한 전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페네르바체는 김연경을 앞세워 통산 5번째이자 2년 만의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결정전에 앞서 이적설이 나왔을 때 “모든 게 끝난 뒤 거취를 밝히겠다”고 밝혔던 김연경의 선택도 머지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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