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24·26일 평가전 최종명단 21명 확정 예정

  • 입력 2017-04-21 00:00  |  수정 2017-04-21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의 옥석 가리기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오는 24일과 26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각각 열리는 평가전을 통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나설 21명의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한다.

신 감독은 두 경기까지 보고 나서 현재 25명의 소집 명단에서 U-20 월드컵에 참가할 최종 엔트리 21명을 추린다. 4명은 탈락한다.

이달 초 U-20 월드컵 테스트 이벤트로 진행된 4개국 초청대회에서 나란히 2골 1도움을 기록한 이승우와 백승호(바르셀로나B)는 일찌감치 U-20 출전을 예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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