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아울렛 동대구점 대구 최초 뷰티숍 ‘아베다 살롱’ 입점

아베다 코스메틱과 오무선이 콜라보한 뷰티숍인 ‘아베다 뷰티살롱’이 20일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에 대구 최초로 입점했다. <대백아울렛 동대구점 제공>

지난 14일 공식 개점한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이 핵심 브랜드를 추가 오픈한다.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은 타임, 타임옴므, 랑방컬렉션 등 한섬 3개 브랜드의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21일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급 브랜드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타임과 타임옴므는 각각 135㎡(41평), 148㎡(45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문을 연다. 프랑스 패션브랜드 랑방컬렉션도 직수입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하고 감도 높은 패션 아이템을 갖춘다.

같은 날 2층에서는 해외 명품 편집숍인 ‘더 럭셔리(The Luxury)’도 함께 오픈한다. 더 럭셔리는 구찌, 프라다, 버버리 등 해외 명품브랜드의 인기 아이템을 한곳에서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는 멀티숍으로, 21일부터 3일간 오픈 기념 5%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20일에는 5층에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문을 열었고, 아베다 코스메틱과 오무선이 콜라보해 대구 최초로 선보이는 뷰티숍인 ‘아베다 뷰티살롱’도 입점했다. 아베다 뷰티살롱은 아베다 코스메틱 풀 라인 판매와 헤어뷰티는 물론 네일·풋케어 등도 받을 수 있는 토털 뷰티케어숍이다.

박병준 대백아울렛 동대구점 대표는 “그랜드 오픈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면서 고품격 아울렛으로서의 면모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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