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 동아클럽선수권 첫 승

  • 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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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17   |  발행일 2017-04-17 제26면   |  수정 2017-04-17
일본 호코쿠은행 한 골차 꺾어

컬러풀대구가 ‘제14회 동아시아클럽핸드볼선수권 대회’에서 일본팀을 꺾고 첫승을 신고했다.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 한국 여자대표로 참가한 컬러풀대구는 16일 일본 호코쿠은행과의 경기에서 11골을 얻은 정유라와 페널티 3개, 슈퍼세이버 5개를 기록한 골키퍼 오사라의 맹활약으로 25-24 짜릿한 한골차 승리를 얻었다.

컬러풀대구는 그동안 3차례 출전해 2차례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국가대표 정유라와 김진이, 배민희 등을 앞세워 우승을 노리고 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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