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구·경북·강원 지역 투표 마감…1만명 돌파

  • 입력 2017-03-30 00:00  |  수정 2017-03-30
부산·울산·경남 경선보다 1천여명 많아…누적 투표자 수 11만4천명 넘어

국민의당이 대선후보 선출을 위해 28일 대구·경북·강원에서 실시한 순회투표에 1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투표 마감 시각인 오후 7시 현재 대구·경북·강원 지역 투표소 31곳에서 총 1만1천277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8일 치러진 부산·울산·경남 지역 총 투표자 수 1만180명보다 1천여명 많은 것이다.
 그러나 지난 25일 광주·전남·제주 지역 경선 투표자 수 6만2천441명, 26일 전북 지역 3만382명 등 정치적 텃밭인 호남 지역에 비하면 여전히 적은 숫자다.

 4번의 경선 참여자를 모두 합친 총 누적 투표자 수는 11만4천여명을 돌파했다.

 국민의당은 곧바로 투표소별로 개표에 착수했으며 곧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