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체육회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체육회가 지난 24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체육회 제공> |
경북도체육회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체육회는 지난 24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체육지도자 파견에 관한 실무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단체는 체육지도자 지속적 파견과 처우 개선, 전지훈련단 유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영남대·대구대와 인도네시아 우삐 국립대 간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김상동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서자바주와의 스포츠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의 우수 체육지도자들이 베트남·카자흐스탄·몽골 등 다양한 국가로 진출하고 선진체육기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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