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 유럽최종예선…포르투갈, 헝가리에 3-0 승

  • 입력 2017-03-27 00:00  |  수정 2017-03-2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혼자서 2골을 뽑아낸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이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에서 헝가리를 제물로 삼아 4연승 행진을 거두고 선두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포르투갈은 26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헝가리와 월드컵 최종예선 B조 5차전 홈경기에서 안드레 시우바의 결승골에 이어 호날두가 추가골과 쐐기골을 책임져 3-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4승1패(승점 12)를 기록, 이날 라트비아(1승4패)를 1-0으로 물리치고 5연승으로 선두 수성에 성공한 스위스(승점 15)와 승점 차를 3으로 유지하며 조 2위 자리를 지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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