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주·홍선화, 청소년 볼링 태극마크 백종훈은 상비군에 뽑혀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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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7 07:52  |  수정 2017-03-27 07:52  |  발행일 2017-03-27 제19면
김진주·홍선화, 청소년 볼링 태극마크 백종훈은 상비군에 뽑혀
청소년 볼링 국가대표에 선발된 레저스포츠학과 홍선화(왼쪽)·김진주 선수. <경북대 제공>

경북대 레저스포츠학과 볼링부(지도교수 권태동, 감독 김상국)가 2명의 청소년 국가대표와 1명의 상비군을 배출했다.

경북대 레저스포츠학과 2학년인 김진주(20), 홍선화 선수(20)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탄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7년 청소년 볼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같은 과 2학년인 백종훈 선수(20)는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김진주·홍선화 선수는 오는 10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시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진주 선수는 2017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기도 했다.

권태동 볼링부 지도교수는 “우리 선수들의 선전이 다가오는 아시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에서도 이어져 경북대는 물론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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